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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더 나은 가치를 위해_협력사도 함께 해요
2023.05.09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If you want to go quickly,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 go together)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에는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인생의 소중한 파트너라는 사실, 그리고 그들이야말로 인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효성과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는 협력사들이 존재합니다. 함께 일하는 협력사들과 효성이 꿈꾸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소중한 파트너와 조력자라 생각하며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 효성은 협력사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효성의 성장과 함께 한다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협력사와의 상생,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효성이 걸어 갈 멀고 긴 여정을 함께 하기 위해서 중소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객사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회 동반 참여를 추진하고,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참여 등 다각도에서 협력사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효성
효성은 주요 협렵사들의 경쟁력 강화가 곧 효성의 경쟁력이자 성장의 거름이 된다는 것을 알고 중소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협력사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효성은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효성티앤씨는 고객사의 특성에 따른 맞춤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인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하고 한국, 홍콩, 뉴욕, 상하이, 인도네시아 등 5곳에서 상시 운영중인 크레오라 ‘패브릭 라이브러리’를 통해 협력사의 원단을 세계 유명 브랜드에 소개하는 등 중소 협력사와 사업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에게는 지분 참여를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플리츠마마의 친환경 섬유가 공급되고, 판로 확대를 위한 영업, 브랜딩을 진행하고, 글로벌 패션 시장으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렇듯 효성은 기타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판로 개척 지원
효성과 오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화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경영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다면 동반성장, 상생의 미래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효성은 협력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몰을 오픈하였습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의 동반성장몰을 통해 임직원들은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입점한 중소기업은 내수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로 불리고 있습니다.
또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는 다양한 전시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우수한 협력사들과 함께 전시회에 동반 참여하여, 중소 협력사의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시회 참여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 독일 등 해외 전시회에도 동반 참여하여 협력사가 해외 바이어들과 미팅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성장 가능성의 장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전시의 잇다른 취소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브랜드와 온라인 화상 미팅을 진행하여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마련해주기도 하였습니다.
효성과 함께하는 우수한 중소 협력사들의 판로 확대, 판로 개척에 대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확보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혁신을 위한 가능성의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효성의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는 협력사에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효성은 특별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화를 시도하는 스타트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스타트업과 같은 외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모델 및 핵심 기술을 혁신하여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경영기법으로, 효성티앤씨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바이오 기반, 생분해장섬유, 리사이클 섬유 원료의 수급과 친환경 염색 및 가공기술 등 친환경 섬유에 특화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웨어러블 섬유 기술, IT 융합 섬유 신기술 등 혁신적인 스마트 섬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또 탄소 및 에너지 절감 기술과 지속가능성 등 ESG 경영에 대한 전문성, 경영 노하우를 가지고 기존 사업의 혁신을 발전시키고, 신규 사업 모델을 제안할 스타트업의 발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기업에게는 사업 협업을 통한 신제품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기술 개발 지원, 지분투자 등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효성의 지원
상생 경영에 힘 쏟고 있는 효성은 경쟁력 강화, 경영 안정화, 가능성 발굴 등의 지원을 할 뿐만 아니라 경영의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중소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해주는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효성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임을 알기에 협력사도 친환경 경영 체계와 동반 성장,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효성티앤씨에서는 ESG 교육과 컨설팅 지원과 친환경 인증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부터 유럽연합(EU) 등 전 세계적으로 시행될 ‘공급망 실사법’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ESG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함께 11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임직원 ESG 교육, ESG 진단과 가이드, 개선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 발급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기금55억 원을 출연하였습니다. 해당 기금은 협력사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탄소라벨링과 같은 친환경 인증 획들을 지원하며, 공급망 ESG 경영 강화, 친환경 소재 개발 등에 사용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ESG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쟁력을 확보하고, 탄소 배출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사들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효성은 동반성장 프로그램,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혁신을 꾀하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견실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여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효성에게 동반성장은 언제나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도 늘 “고객사의 경쟁력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라며 항상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 성장을 강조해 왔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찾아가는 과정은 함께 하지 않으면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눈부신 아이디어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빛을 잃지 않도록 효성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손을 잡고 앞으로 함께 걸어나갈 예정입니다. 효성이 바라는 지속가능한 경영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효성에게 ‘우리’라는 단어는 효성과 효성의 임직원, 고객을 비롯하여 협력사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아, 효성의 성장과 우리의 성장이 모든 세대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상생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